곧 타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던 가자지구 휴전 논의가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해를 넘겨 15개월째 포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휴전 논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손에 넘어갈 것이 유력합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마지막 외교 업적을 위해서라도 가자 휴전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이 일을 ...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거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자들에게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러우니, 하루빨리 윤 대통령을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 ...
2025.01.02. 오전 00:10. 어제(1일) 오후 5시쯤 충북 제천시 강제동의 1층짜리 상가 건물에 있는 통닭집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상가 내부 360여 ㎡가 타 소방 추산 2억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내각이 시무식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내수 경기 부진 속 환율이 치솟은 상황에서 신속한 예산 집행과 함께 조만간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새해 첫 금융시장 흐름은?…오전 10시 개장 정치적 불확실성에 힘겨운 12월을 보낸 우리 금융시장, 증시는 2,400선이 무너진 채, 원 달러 환율은 1,470원대에서 ...
2025.01.01. 오후 11:45. [팩트추적] 시군구 1/4이 사라진다?! 위기 몰린 '지방의 현실' #short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2025.01.01. 오후 11:45. [팩트추적] '전교생 800명이었는데…'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진 마을 #shorts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새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군중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면서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15분쯤, 뉴올리언스 중심가에 모인 인파 속으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흰색 트럭이 빠른 속도로 사람들을 들이받은 뒤 남성 운전자가 내려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 ...
이번 여객기 참사 사고의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 가운데 하나인 비행기록장치, FDR은 정보 추출에 실패해 결국, 미국으로 가게 됐습니다. 음성기록장치는 추출한 정보를 음성 파일로 복원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김기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항공기 꼬리 부분에 있어 다행히 큰 파손을 피한 블랙박스! 하지만 두 개의 블랙박스 가운데 비행기록장치는 분실된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나흘 만에 유가족들이 처음으로 참사 현장을 방문해 추모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오전 11시쯤, 여객기 사고가 일어난 현장을 찾아 떡국과 국화 등을 올린 뒤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약식 제사를 진행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어서 유족들이 접근할 수 없었지만, 새해 첫날을 맞아 간소한 추모라도 할 수 ...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경민 전 새로운미래 책임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비상계엄과 연이은 탄핵안 가결 등혼란의 12월을 보낸 정치권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년 일정을 시작했 ...
참사 현장인 무안공항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방문도 있었습니다. 윤지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계단 난간마다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들로 빼곡합니다. 종이와 펜을 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갑니다. 수백 장의 메모지로 뒤덮인 추모의 계단. 끔찍한 사고로 하늘의 별이 ...
2025.01.01. 오후 7:30. 오늘(1일) 오후 3시 40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있는 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산림 0.6㏊와 폐 축사 등이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 축사에서 산으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email protected]) ※ '당신의 ...